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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5일 화요일

속임수가 통하지 않는 세계


언젠가 모 투자가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을 들었다. 당시 이걸 듣고 정말 무릎을 탁 쳤다. 실제로도 그러했다. 그때 해당 분야는 바로 앱스토어 시장을 일컫는 이야기였었는데 정말 이 곳에서는 속임수가 통하지 않는다. 어느 집단이 아무리 투자를 받고 돈을 많이 모아도 또는 많은 사람이 투입이 된다고 해서 반드시 그 제품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얼마전에는 케이팝그룹 BTS 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 등장을 했었지만 결국 팬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실제 제품의 가치가 뛰어나지 않은데 아무리 홍보와 돈을 쏟아붓는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다. 결국 관건은 프로덕트. 제품 그 자체가 효용성이 있고 좋아야만 한다.

이것은 여러가지 분야에도 적용이 된다. B2B 시장에서는 어떻게 고객을 설득시키느냐에 따라 나름 어느정도의 매출을 띄울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B2C 시장 특히 더군다나 전세계 모든 제작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앱스토어 시장이라던지 또는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절대로 속임수가 통하질 않는다.

현재 많은 채널들을 관찰해보고 있다. 그 중에는 거의 몇천만원짜리 장비를 들여서 영상을 찍는 데도 보았다. 하지만 그렇게 돈을 많이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는 아직도 세자리수에 머물고 있는게 보였다.


유튜브 채널을 애드워즈를 통해 광고할때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영상마다 분명 호불호나 인기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며 특히나 시청지속률을 통해 해당 시청자층의 매칭율이나 관심도를 측정해볼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어느정도 승산이 있는 영상을 애드워즈에 태워 홍보하는 것이 어느정도 광고투자대비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정말 고퀄리티의 재미있는 영상이라면 굳이 이러한 광고를 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타고 퍼지거나 인기를 끌게되는게 사실이다. 반대로 누가봐도 재미가 없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영상을 아무리 돈을 많이 내고 광고를 한다고 한들 사람들이 인상깊게 보고 공감할리가 만무하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유튜브든 블로그든 또는 그 어떤 무언가를 할때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잘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를 찾아보기도 하고 잔머리를 굴리는 경향이 보편적이지만 사실 그 방법보다 더 좋은것은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그 콘텐츠 제작에 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노력을 하며 여러번의 시도와 또 그에 비례하는 실패의 경험 또한 겪어보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절대로 말이나 글로서는 전달될 수 없는것이 바로 감각이다. 이는 실제로 부딪히며 체득해야만이 알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