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5일 수요일
생각정리, 글 작성에 집중하기
요즘 여러가지 이슈나 현안들 관련 사항들이 너무나 많다. 결국 이것은 잡음에 불과하다. 언제나 그렇듯 어느 시점이 지나면 이 프리토킹 글쓰기도 불꽃이 사그라드는 시점이 올수도 있다. 그게 최대한 미루어졌으면 하는것이 내 바램이다. 결국 좀더 집중해야 한다. 내가 가진 생각들을 정리해서 글로 옮겨두고 또 시간이 흐르면서 다듬어 나가는 것. 오히려 이게 우선순위 1번이 될수도 있다. 그만큼 중요한 작업이다.
그 언젠가 내가 정말 온 열성을 다 바쳐서 일을 해본 소감은 아 내가 이정도까지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걸 몇번 깨닫게된 순간이 있다. 그 퀄리티나 성공은 차지하고서라도 중요한것은 그것을 해내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물론 결과에 있어서도 만족한 편이었다. 어쩌면 어떤 아웃풋을 내놓는 것은 마치 근육을 키워내는것과도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체력과도 연관성이 있는 사항이고.
하지만 이런 아웃풋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사실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흥미를 잃게되고 진이 빠지게 된다는 점이다. 나는 오래전 장편 소설이나 시나리오를 쓰는데도 관심이 많았었고 단편소설을 이어나가기도 했지만 지금은 펜을 놓은지 꽤 되었다. 정말 실수중에 한가지다. 지금이라도 그 끊었던 지점을 이어 나가야 하지만 그 풀이가 쉽지 않다. 내가 스스로 막다른 길에 몰아넣은 셈이 없지 않다.
또 반응과 피드백에 대한 부담감도 일정부분 존재한다. 그런점에서 블로그스팟에 이렇게 글을 씀에 있어 최대한 무시하려고 노력하는 게 바로 이 부분이다. 타인의 평가나 인식. 또 어쩌면 미래의 내가 보았을때의 인식이 어느정도 신경이 쓰이지만 최대한 무시해 나가야 한다. 이건 단순히 근육을 키우기 위한. 그리고 분량을 만들기 위한 싸움이 될수도 있다.
한가지 희망사항이라면 내 생이 다하기 전까지 이곳에 몇만개의 생각을 글로 옮길수 있을정도 되면 좋겠다. 하지만 아마도 생업을 이어나감에 있어서나 다른 무언가 우선순위가 높은 것들을 행하며 차차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도 한다. 일단은 이야기를 이어나가보자. 생각정리. 글 작성에 먼저 집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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